2015년 연초라 관공서는 매우 바쁜 시기 입니다.
1월 14일, 15일 오전에 업무적 문의와 도움이 필요하여 경산고용센터에 전화를 걸었는데, 
두번 다 이혜영씨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제가 느끼기에 전화를 받을 때 하는 인사말 중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를 이혜영 씨는 정말로 실천하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업무적으로 잘 몰라 전화를 했는데, 우선 확실한 부분은 본인이 이야기를 해 주시고, 본인이 애매한 부분은 주위분들에게 물어 정확한 답변을 친절하게 해 주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전화도중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태도가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바쁘고, 전화 문의가 많은 관공서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사무적인 무뚝뚝한 태도로 귀찮아 하시는게 전화통화를 하면서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혜영씨는 그런 분들과는 많이 다르게 상대방의 어려뭄을 이해해줄려는 노력을 실천하는 분이었습니다.
사람의 인성은 사소한 일에서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혜영씨는 상대방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해 줄줄 아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