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마음처럼 응대해 주신 김민선님 감사합니다.

민원인이 많아 한참을 기다리다 순번이 되서 상담을 하게되었읍니다.
많은 민원인을 상대하느라 많이 힘드실텐데도 
상담 끝까지 웃는얼굴로 
두서없이 묻는 질문에도 일목요연하게 조목조목 세세하게 알려주니

분노가 가득차서 갔던 마음이 조금씩 누그러 지더라구요.
단편적인 사고에 치우쳐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상담을 통해서 바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그리고 팁으로 직장생활시 권리에 대해 알려주시면서 
해야할 의무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는데 
부모님의 마음으로 해주시는게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어요.

처음 겪는 일이다 보니 걱정도 많고 막막했었는데
제 눈높이에 맞춰서 알려주시니 이해하기 쉬웠고
상담을 통해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 되었네요.

6월말 처음 상담받았을 때는, 
상담해주신 분의 사무적인 말투와 무관심한 태도, 
기본적인 것도 모른다는 듯한 표정에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상담을 받고 나서도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아 실망이 컸었는데
김민선님께서 따뜻하게 도와주셔서 
마음도 밝아지고 모든 궁금증이 말끔히 해결됐어요.

김민선님의 상담은 
쌓여있는 분노를 가라앉히고, 
마음이 훈훈해 지게 하는
마법의 상담이었읍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 7월8일 울그락불그락 찾아갔다 해벌쭉 웃고 나온 모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