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특성상 공무원분들과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연락을 합니다.
제가 이 일을 한 지 1년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공무원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친절하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분들도 많은 업무에 시달리셨겠죠.
그런데 어제 통화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산재 예방 지도과 황명근 공무원님은 달랐습니다.
제가 질문하는 내용에 상세히 답변도 해주시고, 추가적인 내용도 말씀해주시고 그야말로 젠틀하신 분이었습니다.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처음 글을 작성할 만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쪼록 들숨에 재력을, 날숨에 건강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산재 예방 지도과 황명근 공무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