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10년을 넘게 일한 회사에서 병으로 인해 퇴사하게 되어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고용노동부에 방문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1달이 넘도록 이직확인서와 퇴사확인서를 주지 않고 서류를 요구하는 저에게 오히려 고용노동부에서 요청을 해야 줄 수 있다며 주지 않고 있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 때 실어급여에 대해 저에게 상담을 해주신 이수미 선생님께서 제가 다니던 원에 직접 전화를 하여 서류를 요청해 주셨으며 회사에서 처리해 주지 않는 이직확인서까지 처리해 달라고 요청해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저의 퇴사확인서에 말도 안되는 내용을 작성한 것을 팩스로 받아보신 후에 오히려 저를 위로해 주시며 내용을 읽지 말고 이미 퇴사한 회사이나 너무 마음 쓰지 말라며 오히려 저를 걱정해 주셔서 힘든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너무 걱정을 많이 하고 화가 많이 나 있는 저에게 바쁘신 와중에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상담을 해주시며 회사에서 작성한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하시며 생활지도원이 육체적 노동이 없냐고 물으시며 제가 생활지도원 업무에 대해 말씀드리자 저를 위로해 주시며 실업급여는 회사에서 작성한 내용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내용을 보기 때문에 너무 마음쓰지 말고 걱정하지 말라며 저에게 힘을 주시며 진심으로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회사에 대한 분노도 걱정해 주셔서 저를 타이르고 다독여 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고 덕분에 회사에 대한 분노가 많이 줄어들 수 있었습니다.
많은 민원인들을 상담해 주시고 업무도 바쁘실텐데 정말 자신의 일처럼 원에 몇 번씩이나 전화를 하며 서류를 요청해 주시고 바로 팩스로 받아주시며 그 내용들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함께 걱정해주셔서 저는 눈물이 나도록 감사했습니다.  서류제출을 마치고 난 후에도 저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진심어린 걱정을 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큰 힘을 받을 수 있고 좋은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수미 선생님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큰 위로가 힘이 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