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전 국민의 맘이 심란하고 특히 권고사직을 받고 실업급여를 타야한다는 자체가 너무 힘들고 속상한 마음으로 대전 고용센터를 찾았다.
신고하고 담당창구를 가르쳐 주셔서 12번 창구를 갔는데 처음부터 웃으시면서 맞이하시는 모습에 내맘도 조금 맘이 편해지고 이것저것을 자세히 가르쳐 주심에 감사한 맘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도 모르게 그분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너무 좋았다 
아직 살맛한 세상이다 그래도 내편에 계시는 분들고 계신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 친절함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싶었다
성함도 모르지만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