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악구에 위치한 회사를 다니고 있는 김보라입니다.
저는 처음에 회사에 오셔서 조금은 놀랐습니다. 그러나 놀란 것도 잠시 자료를 꼼꼼히 봐주시고 조목조목 알려주시는 것이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알려주신 대로 이행을 하고 있으며, 전보다 근로자인 저 자신부터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서류를 한 번 더 검토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일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전화로 알려주신다고 하셨던 그 약속도 지켜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다른 업무들도 보시고 계실 텐데 작은 거 하나까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 풍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조금은 풍자를 넣어 드라마로 만들었다고 생각되지만) 근로감독관님들이 “이런 일들도 하시는구나” 알게 되고, 많은 근로감독관님들이 열심히 근로자를 위해서 일하고 계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