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에서는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 국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노동행정 관행·제도 개선 관련 대국민의수렴을 수렴 반영하여 근로감독행정을 혁신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9개 도시에 10개의 현장노동청을 운영하였습니다.

○ 현장노동청 운영기간 17일 동안, 총 6,271건을 접수·상담하였고, 이 중 제안·진정은 3,233건, 노동상담은 3,028건이었습니다.

○ 현장노동청 제안 채택률은 68.1%에 이르는데, 이는 예년 고용노동부 국민제안 채택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채택된 국민제안은 근로감독행정 혁신, 임금체불 근절, 산업재해 예방, 부당노동행위 근절 등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에 반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 현장노동청에 접수된 3,233건 중 외부위원이 포함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7건 등 총 10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되어, 11월 21일에 개최된 "현장노동청 결과 보고대회"에서 우수제안자 시상을 하였습니다.

○ 앞으로도 노동행정 발전을 위한 국민제안은 국민신문고를 통해서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