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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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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사 출신 교섭협력관, 노사 상생의 도우미로 나서
등록일
2009-07-01 
조회
801 

 노동부는 7.1(수) 현장 노사관계에 밝은 노사 출신 민간 전문가 3명을 계약직 ‘교섭협력관’으로 채용, 지방노동관서에 배치했다.

 이번에 임용된 교섭협력관 3명은 분규가 빈발하는 울산, 포항, 천안 등 지역에 배치되어 "임·단협 등 노사교섭 지도"   "노사분규의 예방 및 수습지원"  "복수노조 도입 이후 노-노간 갈등해결 지원" 기타 노사관계 안정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들은 모두 풍부한 현장 노사관계 경험과 상급 노사단체 주요간부를 역임한 역량있는 인사로 일선 현장에서의 노사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에 배치되는 오길성(55세, 계약직 4호)씨는 노동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전국화학연맹 위원장, 민주노총 부위원장 역임)과 공공부문에서의 조정경험(중노위 근로자위원,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역임)을 살려 노사관계 파급효과가 큰 울산지역 노사갈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에 배치되는 황명진(43세, 계약직 5호)씨는 청계피복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전노협 조직·쟁의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다수의 노사분규에서 노사교섭을 담당한 바 있어 포항지역 노동계와 경영계에 대한 설득 및 조정역할이 기대된다.

  천안에 배치되는 이연우(57세, 일반계약직 5호)씨는 건설회사 인사노무관리 경험과 지역 건설 사용자단체 상근 간부 경력을 살려 천안지역 등 건설부문의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운배 노사협력정책국장은 “최근 기업 구조조정, 산별교섭, 비정규직 문제 등을 둘러싼 노사갈등과 2010년부터 복수노조 합법화에 따른 노노간 갈등 등 현장 노사관계 불안감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노사가 신뢰할 수 있는 노사 출신 민간 전문인력이 현장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노사관계 혁신과 안정을 이끌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의:  노사갈등대책과  이태훈 (02-2110-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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