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K Steel 최창대 사장, GS칼텍스 선정-

 제4회  "이 달의 노사 한누리 상" 수상자로 ‘YK Steel 최창대 사장’과 ‘GS칼텍스’가 선정되었다.

 노동부가 시행 중인 "이 달의 노사 한누리 상" 은 노사협력·양보교섭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노·사 대표 등)과 단체(기업, 노조 등)를 매달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개인 부문 수상자인 ‘YK Steel 최창대 사장’은 한보철강 부산제강소의 노조위원장으로서 당시 법정관리를 받던 회사를 회생시켜 현 YK Steel이 탄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노조위원장 출신 CEO로서 ‘08.3월 YK Steel의 사장으로 취임한 후 노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화합과 근로자의 고용안정보장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08.6월 기능직 정년을 만 57세에서 만 59세로 연장하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고,

  ’09.1월 경기침체로 구조조정 요인이 발생하여 근로자를 감원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2차례에 걸쳐 공장가동 중단을 통한 휴업을 실시하므로서 한 명의 감원도 없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이루었다.

  또한 ‘09.3월에는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노사화합 공동결의문을 채택하여 회사는 고용안정보장을 노조는 무교섭 임금동결로 노사 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

  아울러 최사장은 회사의 전년도 이익 중 일정 부분을 직원이공유하는 Profit Sharing 제도를 채택함으로서 성과배분제도를 통한 노사 공동의 이윤창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단체 부문 수상자인 ‘GS칼텍스(주)’는 ‘09.4월 금융위기로 창사 이래 처음 맞은 경영적자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여 5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을 이룬데 이어, 노조설립 이후 최초로 단체교섭도 사측에 위임하여 노사 양보교섭 및 고통 분담 분위기 확산을 주도하였다.

 또한 노사는 업계 최초로 필수유지업무 범위를 조합원 전원이 수행하는 모든 업무를 대상으로 하는 ‘필수유지업무협정서’를 체결함으로서 공익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확보하였다.

 그리고 노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결손가정 자녀 1:1 결연,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20개 학교, 116명),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4회  "이 달의 노사 한누리 상"  시상식은 7.22(수) 오후 3시에 정부과천청사 1동 2층 노동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노동부장관상 수여, ‘노사상생협력대상’ 및 ‘노사문화우수기업·대상’ 심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문  의:  노사협력정책과  최회순  (02-2110-7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