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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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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명) 한국일보 ‘코로나로 일자리 580만개 증발’, 이투데이 ‘580만개 일자리 증발, 나라살림 밑천 지식산업도 위태’ 등 기사관련
등록일
2020-10-22 
조회
2,335 
코로나19로 579만 9,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것은 정확하지 않은 표현으로 사실이 아님

주요 기사 내용
2020.10.22.(목) 한국일보 ‘코로나로 일자리 580만개 증발’, 이투데이 ‘580만개 일자리 증발, 나라살림 밑천 지식산업도 위태’
이종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21일 ‘코로나19 고용 충격의 양상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8개월간(올해 2~9월) 총 579만9,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4월과 9월에는 각각 108만개와 83만개의 일자리가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명내용
고용통계는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저량통계(Stock)이므로,
전년동월과 비교한 각 월의 취업자 수 증감을 합산하여 해당 기간 전체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분석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은 표현임
동 보고서에서도 ”매월 코로나19의 취업자 수 감소효과“만 언급하였을 뿐, 이를 합산한 ‘579만 9,000개’의 수치는 활용하지 않았음

아울러, ’20.2월 취업자 수가 2,683.8만명이었는데, 기사대로 580만개 일자리가 사라졌다면 9월 취업자 수가 2,100만명대가 되어야 하지만, 9월 취업자 수가 2,701.2만명이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일자리가 사라졌다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림

한편, 동 연구는, 코로나19가 없었을 경우 ‘매월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수 증감 추정치’와 ‘매월 전년동월대비 실제 취업자 수 증감’의 차이(갭)를 코로나19 취업자 수 감소효과로 언급하고 있는데, 일부 언론보도에서 그 차이(갭) 만큼 ‘일자리가 사라졌다’, ‘일자리가 증발했다’라고 해석.표현하는 것은 실제 일자리(취업자) 감소 규모*보다 과대 해석하는 것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알려드림
* 실제 취업자수 증감(전년동월대비, 만명): (‘20.3)-19.5 (4)-47.6 (5)-39.2 (6)-35.2 (7)-27.7 (8)-27.4 (9)-39.2


문  의:  고용정책총괄과  박진혁(044-202-7214)
첨부
  • hwp 첨부파일 10.22 코로나로 일자리 580만개 증발 기사 등 관련(한국 이투데이 설명 고용정책총괄과).hwp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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