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장영조)은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추가고용
    장려금’이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전남 동부권내 총 569개 기업에 8,365백만원을 지원 하였다고 밝혔다.

  ○ 이는 지난해에 비해 335.8% 대폭 증가한 결과로 지역 청년고용안정에 상당히 기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2018년 집행액 1,926백만원(지원사업장 268개사, 지원순인원 870명)  
       2019년 집행액 8,395백만원(지원사업장 569개사, 지원순인원 2,294명)
    ※ (청년추가고용장려금)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로 신규 채용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월 75만원 연 90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제도


□ 지원 한도인원이 ‘18년에 비해 90명에서 30명으로 줄어들었음에도 지원액이 증가하게 된 것은, 여수고용노동지청의
    찾아가는 컨설팅, 사업주 대상 간담회·설명회 등 발로 뛰는 밀착 홍보 강화 및 사업주 인식개선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받는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청년들은 정규채용에 따른 고용안정을 꾀할 수
    있는 제도로 최근 기업과 청년들의 문의 전화가 많아지고 있어 내년에도 지원사업장이 대폭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 장려금 요건을 갖춘 사업주는 지급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여수지청(순천·여수·광양고용
      센터*)에 기업지원팀 또는 고용보험시스템(ei.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고용센터) 순천센터 720-9161, 여수센터 650-0140, 광양센터 798-1902


□ 장영조 지청장은“청년추가고용장려금이 청년실업률을 낮추고 고용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
    중견기업들이 많은 청년을 채용하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또한 사업주에 보다 많은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