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일터 조성의 날’ 현장 점검실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합동점검-
 

□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이상목)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23. 05. 19.(금) 서울 서대문구 소재「홍은제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현장에서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22. 11. 30.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인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여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문화실천 분위기를 확산 및 안전한 일터를 조성코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시공사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 한편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 시공사 현장소장 등은 건설 사고사망의 59%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3대 기본안전 고!고!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 3대 기본안전 수칙 : 안전모 쓰고! 안전대 걸고! 개구부 막고!

○ 이날 점검에서는 급경사지대에서 시공하는 현장 특성에 따라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기계 전도 및 작업자와의 충돌로 인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비상태, 작업자 이동통로 상태, 신호수 배치 및 교육 등을 집중 점검했다.
 

□ 이상목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장은 “올 여름은 특히 많은 강수가 예정되어 있어 토사 붕괴 등에 대한 안전조치와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산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 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합동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계기로 현장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여,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피는 문화를 정착시켜 무재해를 달성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