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근로청소년의 산업재해예방 및 근로조건보호를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12월 중 관내특성화 고교 3개교, 재학생 1,133명을 대상으로 산재예방 및 근로기준 기본상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교육청(담당 : 진로직업교육과 고광석 장학사)의 협조 및 해당 학교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졌다.
○ 2011.12.12.부터 12.13.(2일간)은 세명컴퓨터고등학교(교장 임동일) 1․2학년생 3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12.21.에는 선일이비지니스고등학교(교장 홍병훈) 1․2학년생 445명, 12.23.에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교장 황호규) 1학년생 2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산재예방을 위한 기본교육은 「안전이란? 위험을 보는 것!」이란 주제로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재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전모․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착용실습, 학생들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한 근골격계질환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 근로조건보호를 위한 근로기준 기본교육은 청소년이 꼭 알아야하는 10여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근로계약서 작성방법에 관한 사항도 함께 교육하였다.
○ 뿐만아니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조철호)은 올 초부터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아현산업정보학교 등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산재예방 및 근로기준 기본상식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 향후, 2012년도에도 조철호 지청장은 그 간의 교육경험을 토대로 산재예방 및 근로조건보호를 위한 기본교육프로그램을 보다 충실히 마련하고, 서울시 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용, 근로계약서 작성 등 실습중심의 산재예방 및 근로기준 기본상식 교육을 관내 전체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