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로 근로자 1,864명이 사망하였으며 92,256명이 부상을 입거나 질병에 걸리고, 우리지청 관내(마포구, 용산구, 서대문구, 은평구)에서도 사망자 30명, 재해자 1,460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산업재해는 개인과 가족의 불행은 물론, 기업과 국가 경제적으로도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그 한계가 있으며, 사업주 및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에 고용노동부에서는 적극적인 상재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사업장 감독 실시 중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시정기한을 주지 않고 즉시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 작업중지, 시설 개선명령 등 처분을 부과할 예정인 바, 사업주께서는 미리 산재예방을 위한 자율적인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주요 내용 및 우리 관내에서 다발하는 전도(미끄러짐) 재해 예방법을 붙임과 같이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