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31 서울시 양천구 목동소재 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현장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해 원·하청 근로자 3명이 지하 저류배수 터널에 갇히면서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 동 사고는 비상상황을 대비한 연락체계 및 안전장비만 제대로 비치하고 관리하였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따라서 각 현장에서는 폭염 등 기상영향에 따른 근로자 안전보건조치에 대해서 자율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상영향에 따른 주요 점검사항 : (폭우)굴착사면 방수덮개 설치 등 붕괴방지조치, 배수로 설치·정비, 비상 대응조치계획 수립, 비상 대피로 및 긴급상황 전파 시스템 구축 등 (폭염)물 및 식염수 제공, 그늘막 설치, 적정 휴식시간 부여, 폭염 경보시 야외작업 중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