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우동)은 5. 10(목) 15:00 현대홈쇼핑, 산림조합중앙회 등 관내 300인 이상 사업장 중 20여개사를 상대로 금년 7. 1 자로 시행 예정인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한 간담회를 고용노동지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ㅇ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노동시간 단축이 조속히 현장에 안착해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 참석: 산림조합중앙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대한체육회, 건국대학교,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서울우편집중국, (재)우체국물류지원단,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학교법인 한양학원, 타임교육, 대양학원, 한양대학교산학협력단, 현대홈쇼핑, 시너지컨설팅, 동양네트웍스(주), ㈜이씨엠디, 데상트코리아(주), 정정당당
□이날 간담회에서 김우동 지청장은 금번 근로기준법 개정으로주52시간이 기업규모별로 내년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만큼, 해당 사업장들이 조속히 노동시간 단축을 현장에 안착시켜 다른 사업장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주52시간 적용 시기: -300인 이상 ‘18.7.1. -50~299인 ’20.1.1. -5~49인 ‘21.7.1.
ㅇ또한 노동시간 단축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당해 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감우동 지청장은 동양네트웍스 등 4개 사업장이 중소, 중견기업에 해당되어 청년을 채용할 경우 청년 내일 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청년 고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업장들은 노동시간 단축 진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다.
ㅇ김우동 지청장은 앞으로도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