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 선배직원이 신입직원 1:1 지도
- 멘토·멘제 결연식 행사와 특별강연 실시

❍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엄현택(嚴賢澤))은 2006년 4월 12일 09:30부터 12:00까지 종로구민회관에서 소속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3월에 임용된 신규직원과 선배직원을 1:1로 연결하는 멘토(Mento)·멘제(Menger) 결연식을 가졌으며, 이날 멘토링코리아컨설팅 대표 나병선(羅炳善) 박사로부터 멘토링(Mentoring)에 대해 특별강연을 들었다.

❍ 서울지방노동청과 12개 소속 지청은 금년 3월에 신규임용된 직원 219명을 맨투맨으로 지도할 신망있는 선배직원을 선발하여 결연하고 멘토로 지정하는 멘토링제도를 도입하였다.

※ 멘토링은 멘토(선배)와 멘제(후배)가 합의한 목표 하에 상호인격을 존중하면서 일정기간 동안 멘제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핵심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활동이다.

❍ 이날 서울지방노동청장은 격려사에서 현명한 멘토는 멘토링을 하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과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며, 후배직원을 인격과 품성을 함양한 유능한 직원으로 만들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고 강조하였다.
- 그리고 이번 멘토링제도를 도입·시행하면서 노동부 업무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할 것을 당부하였다.

❍ 특별 강연에서 나병선박사는 “구성원의 행복과 조직의 성과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멘토링 제도를 통해 전체 구성원이 학습조직과 지식경영을 실천하고 멘토링 마인드로 무장하여 서울지방노동청이 조직의 생산성 제고와 함께 신규직원의 업무에 대한 조기 정착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지방노동청은 이번 멘토링은 6개월 기한을 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멘토링운영위원회에서 논의·개선하고, 각 팀은 월1회의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며, 주기적인 설문조사, 베스트 멘토 선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금번 성과를 평가·분석하여 멘토링제도를 향후 모든 신규·전입직원에 적용하여 하나의 문화로 만드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