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 아이콘 또는 HTTPS 확인하기

    웹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에 표시된 자물쇠 아이콘과 주소 앞 https://가 있는지 체크하여 보안적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보도자료]근로자 생명 보호에 장벽은 없다
담당부서
고용관리과 
전화번호
054-271-6777 
담당자
박영희 
등록일
2019-12-04 
[보도자료]

근로자 생명 보호에 장벽은 없다
- 사고사망 예방에 경북동부지역 민관협력 총력 경주 -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 김경태)은 지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경북동부지역 민관협력 안전
   보건 거버넌스*』‘19.4분기 정기회의를 12.4(수) UA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민관협력 안전보건 거버넌스 
- 지역의 산업안전보건과 관련한 현안 사항 해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 및 시행 등을 목적으로 2018.10.1
  부터 구성하여 운영
- ’19년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재해예방전문기관, 민간 등 21개 기관?단체에서 27명의 전문가 참여(매분기 정기
  회의, 수시 분과회의 개최)
 
○ 이날 회의에서  올해  경북동부지역(포항, 경주, 울진, 영덕, 울릉)에서  발생한  사고사망 등  산업재해 발생현황을
   분석하고 ‘20년도에 추진 할 재해예방 대응책을 강구하고,

○ 내년부터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에 따른  산업 현장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전방위적  홍보 방안도
    마련하였다

□ 산업재해 분석 결과, 경북동부지역은  ‘19.10월말(잠정)  요양승인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사고사망자 수는 11명
    (50%) 증가한 33명이고, 전체 사고 재해자수는 27명(1.9%)이 감소한 1,372명으로 나타났다.

○ 사고 사망자 수의 경우 업종별로는  제조업 13명,  건설업 11명,  기타업종이 9명이고,  지역별로는 전년대비 포항은
    6명이 감소하였으나 경주는 12명, 영덕은 3명, 울진과 울릉은 각 1명씩 증가하였다.

□ 이에, 경북동부지역 민관협력 안전보건 거버넌스는 근로자  생명 보호에  장벽은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포항
    지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사고사망 재해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하였다

○ 특히, 재해 다발 유형인 제조업의 끼임,  건설업의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불시 패트롤  점검과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책의 효과를 제고하고

-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향상과 기초 안전수칙 준수 문화 정착 등  범 국민 안전문화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한
  사업장별 릴레이 캠페인, 관계기관 대규모 합동 캠페인 및 결의대회 개최와 함께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기로 하였다.

○ 또한 개정 산업산업안전법 홍보를 위해 각  기관별  홈페이지, 옥.내외 전광판, 자체적으로  제작 배포하는 산업안전
    보건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각종 사업주 교육 및 설명회, 간담회 개최 등 전방위적 홍보를  펼쳐 개정 산안법의 조기
    안착을 유도하여 현장의 혼란을 방지키로 하였다.

□ 김경태 포항지청장은 경북동부지역은 ‘18년 이후 사고사망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고,  대기업에서도 안전사고가
    빈번하는 등 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가 느슨해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점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 향후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보건시스템 구축 지도 등 범 국민 안전문화 실천
   운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 안전수칙 미준수 등 법을 위반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작업중지,  안전보건진단명령,  사법처리 등  엄중한 제재를
    가하여 산업현장의  사고사망 재해을 뿌리  뽑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하면서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붙임 보도자료 및 행사사진 각 1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