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 전주지청은 2006.7.18부터 8.25까지 6주간 중소사업장에 대한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주지청은 하절기 휴가철로 인해 느슨해진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한다
전주지청 관할 근로자 50인미만 중소사업장이 24,647명으로 전체 25,279명으로 97.5%를 차지하고 있는데, 올해 4월기준 산업재해가 상기 중소사업장에서 387건으로 전체 519건 대비 74.6%을 차지하고 있어 중소사업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 노동부 전주지청 관계자는 “재해율이 급증하고 있는 50인미만 중소사업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통해 재해증가 추세를 조기 차단하여 안전·보건 취약요인을 개선하겠다”고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에 대하여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 이 지역은 안전보건에 있어 절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사업장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개선과 안전의식의 고취가 상향될 수 있도록 하는 노동부 전주지청의 행적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