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및 협력업체 직원들의 대량이직이 예상됨에 따라 실직자 및 가족에 대한 직업훈련과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지침을 개정하여 시행한다.

○ 앞으로, 군산·전북 지역 내 한국지엠 및 협력업체 실직자(‘18.3.8.이후 실직)와 실직자의 미취업 가족이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한 직업훈련에 참여할 경우 훈련비 자부담 비율을 현행 5∼80%에서 5∼50%로 인하하고, 발급기간도 4주 이내에서 1주 이내로 단축된다.

○ 또한, 실직자와 실직자 가족에 대해서는 단계별(상담→훈련→취업알선) 취업지원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시 소득수준에 대한 제한을 폐지하여 실업급여 수급 중이 아니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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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군산고용복지+센터    오동진  팀장   ☎063-450-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