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하여 올해 제조업에 배정된 외국인력 쿼터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배정함에 있어 관내 기업이 적기에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7월1일로 예정되었던 7천명을 6월15일에, 10월1일 예정되었던 5천명 중에서 3천명을 8월1일로 당겨 배정하기로 하였다.
□  지난해 12.24 정부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외국인력 쿼터를 결정하면서 연중 분산을 위해 분기별로 배정하되, 인력수급상황 등을 모니터링하여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구 분

총 계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농축산업

어업


총 계

48,000 (100%)

40,000

1,600

150

4,500

1,750


1분기

22,900 (47.7%)

17,000

1,000

150

3,400

1,350


2분기

12,900 (26.9%)

11,000

400

-

1,100

400


3분기

7,200 (15.0%)

7,000

200

-

-

-


4분기

5,000 (10.4%)

5,000

-

-

-

-
○  이번 고용허가제 쿼터 당겨 배정은 중소 제조업의 실정을 반영한 것으로서 최근의 경기 회복에 따른 중소기업의 인력수요 증가에 조치이다.
□ 이재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결정이 중소 제조업의 인력난 완화에
   기여하여 공장가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  “아울러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 중소기업 빈일자리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 등 내국인 고용확대를 위한 미스매치 해소 대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