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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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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합뉴스] 인사담당자 80% "개방형 채용에 긍정적"
담당부서
천안종합고용안정센터 
전화번호
041-620-7402 
담당자
곽필순 
등록일
2005-10-12 
인사담당자나 구직자들은 어학성적 등의 조건을 폐지하는 개방형 채용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 이런 조건들이 완전히 배제되기는 힘들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견해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인사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채용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결과, ´긍정적´이라고 답한 인사담당자가 전체의 78.3%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개방형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 있다´고 밝힌 인사담당자도 전체의 63.3%를 차지했다.

하지만 ´개방형 채용 도입시 학력, 어학 등의 요소를 배제하고 오직 실력만으로 평가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43.3%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개방형 채용 도입 때 예상되는 문제점으로 ´기존 직원들과의 문화적 융화´(36.7%), ´실력평가 기준의 모호성´(33.3%) 등을 주로 들었다.

구직자 및 직장인 8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82.3%의 응답자가 개방형 채용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보였고 67.1%는 ´개방형 채용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13%는 개방형 채용이 취업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는학력, 어학점수 등의 요소가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주로 들었다.

실제로 ´개방형 채용을 도입한 기업들이 다른 조건을 배제하고 실력만으로 평가해 채용한다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78.1%의 응답자가 ´아니다´고 답해 개방형 채용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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