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남성 육아휴직 활용이 전년 동기 대비 34.1%가 증가한 14,857건 이었습니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24.7%로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이 남성인 셈으로
이는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맞돌봄 문화가 널리 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기업규모별로 보면 근로자수 300인 이상이 56.6%(8,413명), 100인 이상~300인 미만은 13.9%(2,071명),
30인 이상~100인 미만은 11.0%(1,640명)이며 30인 미만은 18.4%(2,733명)로 분포되어,
육아휴직자 중 중소기업 노동자는 2020.6월 기준 33,60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하였고
이 중 남성은 6,444명으로 35.6%가 증가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는 2020.6월 기준 7,388명이 사용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2.8%(2,554명) 증가 등 큰 폭으로 상승
특히 올해 3월 이후 사용자가 크게 증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 수는 2020.6월 기준 7,78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1%(5,025명) 증가
남성 이용자는 905명으로 전체의 11.6% 차지